**** 대세반전 위해서는 1-2개월간의 에너지 축적기간 필요 ****
**** 매물소화율 50% 수준돼야 재상승....공통적 특징 발견 ****
매물소화율로 보았을때 5월말이후 한차례 주가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 월말이후 수출관련 제조/증권주 가능성 커 ****
업종별로는 내수업종인 섬유의복 음식료업종등 보다 수출관련 제조업주 및
은행 증권업종의 주가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 럭키증권 매물소화율 비교분석 ****
15일 럭키증권은 86년이후 대세상승과정에서 현재의 상황과 유사한 4개의
국면을 선정 분석한 결과 대세반전을 위해서는 1-2개월간의 에너지축적기간이
필요하고 매물소화율(하락 조정국면에서의 거래물량/상승국면의 거래물량)이
50%수준이 돼야 재상승한다는 공통적 특징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1-2개월간의 하락 조정국면거래량이 전기상승 국면거래량의 절반정도에
달하면 주가는 다시 올라간다는 분석이다.
최근의 장세를 이 분석에 적용시켜 보면 지난 1월25일이후 4월1일까지
(거래일수 54일)의 총거래량은 8억2,568만주였다.
하락국면인 4월3일 이후 5월13일까지(거래일수 32일)의 총거래량은 3억
8,907만주이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매물소화율은 47.1%인 셈이다.
따라서 최근 거래량이 매우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조만간 매물소화율이
50%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곧 상승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또 금년들어 주가상승과 하락국면이 분명하게 나타난 음식료 섬유의복
석유화학 비금속 전기기계 은행 증권등 7개업종을 대상으로 분석해보면
증권이 60.7%로 가장 높은 매물소화율을 기록했다.
이는 하락과정속에서도 손바뀜현상이 활발했기 때문에 주가상승시 매물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