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5.15 00:00
수정1989.05.15 00:00
** 고대/한림대 감사 **
문교부는 15일 부정입학시비가 빚어진 고려대와 한림대의 감사에
착수했다.
문교부는 "그동안 학생들이 주장해온 부정입학의혹을 규명하기위해
두대학의최근 수년간 입시관리분야를 중점적으로 정밀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에는 7명, 한림대에는 5명의 감사인원이 투입됐으며 감사기간은
앞으로 7-10일이다.
문교부는 지난달 고려대/한림대를 감사하려했다가 두 대학의 임시휴업으로
연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