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맥주수출 크게 늘어...작은병 기준 840 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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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맥주수출실적은 277만 2,062
리터로 작년 동기의 101만 7,526리터에 비해 172.4%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기간중의 맥주 수출량은 병으로 환산할 경우 330 ml 작은병을 기준
840만병에 해당된다.
회사별 수출실적은 동양맥주 (OB)가 226만5,846리터로 작년동기보다 196%
늘었으며 조선맥주 (크라운)는 50만 6,216리터로 31.8% 증가했다.
국산맥주수출이 원화절상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나는 것은 올림픽 이후
한국주류의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미국,동남아,일본에 국한돼 있던 시장이
스페인등 유럽국가와 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출실적은 올들어 4월말 현재 166만달러로
작년동기의 74만 달러보다 124% 증가했는데 업계는 금년도의 수출목표를
750만달러로 잡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맥주수출실적은 277만 2,062
리터로 작년 동기의 101만 7,526리터에 비해 172.4%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기간중의 맥주 수출량은 병으로 환산할 경우 330 ml 작은병을 기준
840만병에 해당된다.
회사별 수출실적은 동양맥주 (OB)가 226만5,846리터로 작년동기보다 196%
늘었으며 조선맥주 (크라운)는 50만 6,216리터로 31.8% 증가했다.
국산맥주수출이 원화절상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나는 것은 올림픽 이후
한국주류의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미국,동남아,일본에 국한돼 있던 시장이
스페인등 유럽국가와 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출실적은 올들어 4월말 현재 166만달러로
작년동기의 74만 달러보다 124% 증가했는데 업계는 금년도의 수출목표를
750만달러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