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진출 외국회사 배당송금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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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아모코케미컬사 출자액의 75%빼내 ***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회사들이 엄청난 이익금을 본국으로 송금하고
있다.
코카콜라원액공업체인 한국음료는 매년투자액의 3-4배를 투자수익으로
가져가고있고 한국IBM도 86년이후 3년동안 4,138만달러 송금, 투자금액의
2배이상을 빼내갔다.
또 조선호텔(미웨스틴호텔투자) 삼성 석유화학 (미 아코코") 한국티씨
전자(미텐디") 등의 외국인투자선도 불과3년동안 투자액을 초과하는
이익금을 송금했다.
16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배당금송금현황"에
따르면 외국인회사들의 송금액은 86년이후 매년 1억달러를 웃돌았다.
86년 1억3,317만달러, 87년 1억2,096만달러에 이어 88년에는 1억4,166만
달러로 투자수익송금액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호황으로 700만달러이상 본사에 송금한 회사가 6개
사나됐는데 이중 삼성석유화학에 50%를 투자한 미국의 아모코케미컬사는
출자액의 75%인 송금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미국 코카콜라사가 100%출자한 한국음료는 지난해 908만달러의
배당금을 송금했는데 이는 투자액의 4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한국음료는 86년에 720만달러, 87년 721만달러를 송금함으로써 86년이후
3년간 투자액의 10배가 넘는 배당금을 본사에 송금했다.
컴퓨터판매회사인 한국IBM도 지난86년한해에 2,395만달러의 배당금을
미국IBM에 보냈는데 투자액 1,957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 배당금 송금실적> (단위 : 천달러)
--------------------------------------------------------------------
회 사 명 업 종 외국투자가(국적) 투자 배당송금액
금액 86 87 88
====================================================================
한국음료 청량음료 코카콜라(미) 2,221 7,200 7,210 9,087
후레어훼손 의류 마스코(서독) 5,148 6,071 14,438 5,541
유한킴벌리 종이 킴벌리(미) 2,965 557 753 1,328
삼성석유화학 유화 아모코(미) 19,620 6,597 -- 14,768
호남 " 유화 퍼스트케미컬(일)52,999 6,363 4,243 7,159
남해화학 비료 아르티코(파나마)19,000 2,578 2,472 2,243
호남정유 정유 칼텍스(바하마) 72,253 6,333 6,177 7,726
고려트레필 철강 트레필 알베드 4,500 995 1,223 1,088
알베드 (룩셈)
신도리코 사무용기 리코(일) 1,874 214 343 547
동양전장공업 전자교환기 LM에익슨(스웨덴) 3,693 -- 1,917 1,457
모토로라 전자 모토로라 아시아 12,000 -- -- 4,054
코리아 (홍콩)
삼화전자 콘덴서 니치콘 카페시터 1,902 744 306 330
(일)
한국시그넥틱스 전자 북미필립스(미) 35,417 8,837 7,868 --
한국태양유전 전자 다이요유펜(일) 9,650 104 2,300 5,285
한국티씨전자 전자 텐디(미) 1,500 1,899 -- --
현대자동차 자동차 미쓰비시(일) 43,458 1,834 2,386 3,187
조선호텔 호텔 웨스틴호텔(미) 3,300 874 1,746 1,444
국제종합금융 금융 쿠웨이트 파이낸 12,446 1,051 1,139 1,217
셜(쿠)
대신증권 증권 와이코(홍콩) 24,417 134 275 648
새한종합금융 금융 케미컬I.F(미) 11,799 923 1,090 1,198
장기신용은행 금융 IFC 29,795 1,050 1,099 1,211
한국투자금융 금융 IFC 17,590 894 975 1,347
콘트롤데이타 전산 컨트롤 데이타(미)4,600 2,725 2,781 1,932
코리아
한국아이비엠 컴퓨터 IBM(미) 19,572 23,950 10,413 7,018
한국유니시스 전산 유니시스(미) 8,913 454 -- 7,438
한국후지프 전산 후지프(일) 14,626 1,780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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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회사들이 엄청난 이익금을 본국으로 송금하고
있다.
코카콜라원액공업체인 한국음료는 매년투자액의 3-4배를 투자수익으로
가져가고있고 한국IBM도 86년이후 3년동안 4,138만달러 송금, 투자금액의
2배이상을 빼내갔다.
또 조선호텔(미웨스틴호텔투자) 삼성 석유화학 (미 아코코") 한국티씨
전자(미텐디") 등의 외국인투자선도 불과3년동안 투자액을 초과하는
이익금을 송금했다.
16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배당금송금현황"에
따르면 외국인회사들의 송금액은 86년이후 매년 1억달러를 웃돌았다.
86년 1억3,317만달러, 87년 1억2,096만달러에 이어 88년에는 1억4,166만
달러로 투자수익송금액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호황으로 700만달러이상 본사에 송금한 회사가 6개
사나됐는데 이중 삼성석유화학에 50%를 투자한 미국의 아모코케미컬사는
출자액의 75%인 송금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미국 코카콜라사가 100%출자한 한국음료는 지난해 908만달러의
배당금을 송금했는데 이는 투자액의 4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한국음료는 86년에 720만달러, 87년 721만달러를 송금함으로써 86년이후
3년간 투자액의 10배가 넘는 배당금을 본사에 송금했다.
컴퓨터판매회사인 한국IBM도 지난86년한해에 2,395만달러의 배당금을
미국IBM에 보냈는데 투자액 1,957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 배당금 송금실적> (단위 : 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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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 명 업 종 외국투자가(국적) 투자 배당송금액
금액 86 87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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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료 청량음료 코카콜라(미) 2,221 7,200 7,210 9,087
후레어훼손 의류 마스코(서독) 5,148 6,071 14,438 5,541
유한킴벌리 종이 킴벌리(미) 2,965 557 753 1,328
삼성석유화학 유화 아모코(미) 19,620 6,597 -- 14,768
호남 " 유화 퍼스트케미컬(일)52,999 6,363 4,243 7,159
남해화학 비료 아르티코(파나마)19,000 2,578 2,472 2,243
호남정유 정유 칼텍스(바하마) 72,253 6,333 6,177 7,726
고려트레필 철강 트레필 알베드 4,500 995 1,223 1,088
알베드 (룩셈)
신도리코 사무용기 리코(일) 1,874 214 343 547
동양전장공업 전자교환기 LM에익슨(스웨덴) 3,693 -- 1,917 1,457
모토로라 전자 모토로라 아시아 12,000 -- -- 4,054
코리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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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국시그넥틱스 전자 북미필립스(미) 35,417 8,837 7,868 --
한국태양유전 전자 다이요유펜(일) 9,650 104 2,300 5,285
한국티씨전자 전자 텐디(미) 1,500 1,899 -- --
현대자동차 자동차 미쓰비시(일) 43,458 1,834 2,386 3,187
조선호텔 호텔 웨스틴호텔(미) 3,300 874 1,746 1,444
국제종합금융 금융 쿠웨이트 파이낸 12,446 1,051 1,139 1,217
셜(쿠)
대신증권 증권 와이코(홍콩) 24,417 134 275 648
새한종합금융 금융 케미컬I.F(미) 11,799 923 1,090 1,198
장기신용은행 금융 IFC 29,795 1,050 1,099 1,211
한국투자금융 금융 IFC 17,590 894 975 1,347
콘트롤데이타 전산 컨트롤 데이타(미)4,600 2,725 2,781 1,932
코리아
한국아이비엠 컴퓨터 IBM(미) 19,572 23,950 10,413 7,018
한국유니시스 전산 유니시스(미) 8,913 454 -- 7,438
한국후지프 전산 후지프(일) 14,626 1,780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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