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보유고 141억2,300만달러 **
** 38%를 세계일류은행에 예치 **
국제수지흑자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은의 외환보유고 운용내역이
밝혀졌다.
한은의 3월말 공적보유고현황에 따르면 외환보유고 141억2,300만달러중
세계일류은행에 TD(정기예금)형식으로 운용하는 예치금이 54억2,300만달러로
전체의 38.4%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재정증권(TB)등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액이
61.2%인 86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그외 SDR(ㄱ구제통화기금특별인출권) 국내외 자금등 기타자산이 0.4%인
6,000만달러이다.
정부는 그동안 외국과 국제환시등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 외환보유고의
운영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왔으나 이번 국회에서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