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되면 공장가동후 2년까지는 원/부자재에
대해 수입관세를 면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업을 유치키 위해 내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산뇨도
샤스트로워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은 17일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샨뇨도 위원장은 또 인도네시아는 저렴한 노동력과 원자재가 풍부하다고
지적, 한국의 자본/기술과 노하우가 결합하면 생산성은 물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한국기업의 많은 진출을 희망했다.
샨뇨도위원장은 현재 미원 화승등 61개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부분 대단히 성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