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격등락제한폭까지 오르내리는 상/하한가 종목의 수가
문에띄게 줄고있다.
** 조정국면속 하루 20개정도에 불과 **
17일 업계에따르면 뚜렷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조정국면이
계속되자 상/하한가종목이 하루 평균 20개꼴로 줄어들어 3월의 60-70개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 일반종목의 경우 10개 안팎에 머물러 **
특히 5월중 상/하한가를 보인 종목이 대부분이 관리종목이어서 이를
빼고난 일반종목의 경우 10개 안팎에 머물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7.2포인트 오른 지난7일과 12.6포인트빠진 15일의
경우도 관리종목을 제외하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내린 종목은 13개에
불과했다.
증권계관계자들은 무기력장세가 이어지자 무더기사자와 투매현상이
사라져 이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주도주 없어 급격한 가격등락 안생겨 **
또 호/악재가 장세에 큰 영향을 못미칠정도로 조정국면에 빠져들어
뚜렷한 주도주가 나서지않아 급격한 가격등락이 생기지 않는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유망투자종목을 찾는 탐색매가 거래의 주종을 이루고
있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