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수익률이 18%를 넘어서는등 채권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일은행 청약마감일인 17일 채권시장은 아직 청약대금을 마련하지 못한
보험/단자사등이 통안증권을 덤핑매도, 수익률을 18%이상 올려 놓았다.
월초 30%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통안증권 1개월물은 이날 35-37%선에서
거래가 되기도 했다.
회사채는 16.5%의 수익률로 "팔자"주문이 나왔으나 거래는 형성되지
않았다.
한편 외국계은행을 비롯 제일은행 서울신탁은행 일부지방은행등 자금사정이
다소 나아진 은행들이 통안증권을 소량씩 매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