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례안보회의 7월17-19일 열려...방위비분담문제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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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가 오는 7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안보협의회의에 앞서 양국은 같은달 17일 상오 한국측에서 정호근
합참의장, 미국측에선 윌리엄 크라우 합참의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한-미군사위원회의(MCM)를 개최한다.
이상훈국방장관은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는 한국의 경제능력에 상응한 방위비분담관계
재정립문제등이 중점적으로 토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회의는 리차드 체니 미국방장관이 주재하며 이상훈국방장관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하게 된다.
*** 작전통제권 반환문제로 협의 ***
이번 워싱턴회의에서 양국 국방고위관리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과
양국간의 군사협력방안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 군사소식통은 "조지 부시 미행정부가 출범한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올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는 <>한국의 방위비분담문제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 반환문제등이 매우 밀도있게 논의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미행정부가 최근 국방예산규모의 삭감등을 통한 경제력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측에 방위비분담을 강력히 요구해
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안보협의회의에 앞서 양국은 같은달 17일 상오 한국측에서 정호근
합참의장, 미국측에선 윌리엄 크라우 합참의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한-미군사위원회의(MCM)를 개최한다.
이상훈국방장관은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는 한국의 경제능력에 상응한 방위비분담관계
재정립문제등이 중점적으로 토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회의는 리차드 체니 미국방장관이 주재하며 이상훈국방장관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하게 된다.
*** 작전통제권 반환문제로 협의 ***
이번 워싱턴회의에서 양국 국방고위관리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과
양국간의 군사협력방안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 군사소식통은 "조지 부시 미행정부가 출범한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올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는 <>한국의 방위비분담문제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 반환문제등이 매우 밀도있게 논의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미행정부가 최근 국방예산규모의 삭감등을 통한 경제력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측에 방위비분담을 강력히 요구해
올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