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조업 정상화해도 적체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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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협상은 타결이 많아 수그러드는 상황 ****
자동차업계의 임금협상이 대부분 금명간 타결되어 조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지만 적체현상은 앞으로도 승용차의 경우 1-3개월, 상용차는 3-11개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산업 쌍용자동차는 협상타결/대우자동차 22일 협상에 들어가 ****
18일 상공부에 따르면 완성차 메이커 5사 가운데 기아산업과 쌍용자동차의
임금협상이 무난히 타결되고 아시아자동차는 지난달 17일부터,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협상이 진행중이며 특히 아시아자동차는 협상을 마치고 노조의
찬반투표만 남겨놓고 있으며 대우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협상에 들어간다.
또 지난 1일부터 기아산업의 조업을 중단토록 했던 자동차부품회사
서해공업의 분규가 타결돼 기아산업이 17일부터 정상적인 생산을 재개했다.
자동차부품 1차 계열업체 971개사 가운데 올해 분규가 발생한 회사는
106개사로 이중 70개사가 타결됐다.
**** 2개사 파업, 5개사 직장폐쇄 28개사 태업중 ****
현재 현대특수금속(현대:범퍼레일)과 동일고무벨트(현대, 대우:벨트)등
2개사가 파업했고 태평공업(대우:사이드레일), 양지금속(현대:부스터),
서울피스톤(현대:피스톤), 풍성정밀(5사:미터세트), 삼아(만도:도어)등
5개사가 직장폐쇄했으며 28개사가 태업중이다.
풍성전기와 코리아스파이서등 주요업체의 임금협상이 금명간 타결될
전망이어서 자동차업계 노사분규는 수그러들고 있다.
** 조업정상화 돼도 신개발차종 2-3개월, 대형트럭 10-11개월이상 걸려 **
그러나 자동차의 공급적체가 워낙 심해 완성차 메이커의 조업이 완전히
정상화돼 승용차는 근무시간 연장, 상용차는 2교대작업을 한다고 해도
승용차의 경우 각사의 신개발차종은 2-3개월, 기타 구형모델은 1-2개월,
상용차 가운데 중소형 트럭은 2개월, 대형트럭은 10-11개월, 소형버스
3개월, 중대형버스 3개월 이상이 걸려야 수요자들이 차를 빼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공부는 자동차업계가 올해 노사분규로 지금까지 생산 8만2,400대
(8,314억원), 수출 2만2,000대(1억4,600만달러)의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의 임금협상이 대부분 금명간 타결되어 조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지만 적체현상은 앞으로도 승용차의 경우 1-3개월, 상용차는 3-11개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산업 쌍용자동차는 협상타결/대우자동차 22일 협상에 들어가 ****
18일 상공부에 따르면 완성차 메이커 5사 가운데 기아산업과 쌍용자동차의
임금협상이 무난히 타결되고 아시아자동차는 지난달 17일부터,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협상이 진행중이며 특히 아시아자동차는 협상을 마치고 노조의
찬반투표만 남겨놓고 있으며 대우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협상에 들어간다.
또 지난 1일부터 기아산업의 조업을 중단토록 했던 자동차부품회사
서해공업의 분규가 타결돼 기아산업이 17일부터 정상적인 생산을 재개했다.
자동차부품 1차 계열업체 971개사 가운데 올해 분규가 발생한 회사는
106개사로 이중 70개사가 타결됐다.
**** 2개사 파업, 5개사 직장폐쇄 28개사 태업중 ****
현재 현대특수금속(현대:범퍼레일)과 동일고무벨트(현대, 대우:벨트)등
2개사가 파업했고 태평공업(대우:사이드레일), 양지금속(현대:부스터),
서울피스톤(현대:피스톤), 풍성정밀(5사:미터세트), 삼아(만도:도어)등
5개사가 직장폐쇄했으며 28개사가 태업중이다.
풍성전기와 코리아스파이서등 주요업체의 임금협상이 금명간 타결될
전망이어서 자동차업계 노사분규는 수그러들고 있다.
** 조업정상화 돼도 신개발차종 2-3개월, 대형트럭 10-11개월이상 걸려 **
그러나 자동차의 공급적체가 워낙 심해 완성차 메이커의 조업이 완전히
정상화돼 승용차는 근무시간 연장, 상용차는 2교대작업을 한다고 해도
승용차의 경우 각사의 신개발차종은 2-3개월, 기타 구형모델은 1-2개월,
상용차 가운데 중소형 트럭은 2개월, 대형트럭은 10-11개월, 소형버스
3개월, 중대형버스 3개월 이상이 걸려야 수요자들이 차를 빼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공부는 자동차업계가 올해 노사분규로 지금까지 생산 8만2,400대
(8,314억원), 수출 2만2,000대(1억4,600만달러)의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