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반도체메모리인 4MD램의 판매가격이 일본에서 103만엔 전후까지
떨어진 가운데 연내에 1만엔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등 본격적인 4MD
램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4MD램은 작년말부터 도시바를 선두로 히다찌제작소, 일본전기(NEC),
미쓰비시전기, 후지쓰등 각 메이커가 상용샘플을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월수만개규모의 시험생산단계이지만 업계는 금년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월산 수십만개의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
히다찌는 작년말 10만엔선에서 샘플을 출하했으나 현재는 2만엔으로
가장 싸게 내고 있다.
일본업계는 연내에 1만엔선을 깰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아직
과도기에 있는 256KD램-1MD램의 세대교체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