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도시지역 국민주보급대상자에게도 전화설비비 분납제가 확대
시행된다.
또 일기예보(국번없이 131번) 서비스도 6월3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18일 전화이용에 대한 대국민편의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전화이용제도를 대폭 개선 시행키로 했다.
** 국민주 보급대상자도 포함 **
이에따라 현재 도서/산간벽지지역에 한해 실시하고 있는 전화설비비
(25만원)분납제를 오는 7월1일부터 월소득 60만원이하인 국민주
보급대상자에도 확대해 3-5회로 나눠 납부토록했다.
이럴 경우 도시지역의 230만여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된다.
** 6월30일부터 일기예보 버시브소 전국 확대 실시 **
또 6월30일부터는 현재 서울 부산등 42개 대도시에서만 실시됐던 일기예보
서비스도 전국 146개 통화권으로 확대, 군단위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기통신공사는 이와함께 기계식전화기에 의한 시외전화요금에 대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것과 관련, 7월1일부터 전화요금이의신청자에게는 구두
또는 서면으로 시외전화 상세과금내용을 통보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