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 해외BW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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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최대철강사 인수 계기, 5,000만달러 규모 ***
삼미특수강이 오는 7월중 국내최초로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예정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캐나다 최대의 철강회사인 아트라스사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삼미특수강은 인수자금인 2억1,000만달러중 약
5,000만달러를 해외BW발행을 통해 마련키로 하고 관계당국과 협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미특수강은 나머지 1억6,000만달러의 자금은 제일은행을 주간사로한
국내외 차관단으로부터 장기차입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삼미특수강 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의 분리형으로
사채권자가 신주인수를 원할 경우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한채 신주인수권만
행사할수 있다.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발행되는 주식은 무의결권우선주이다.
삼미특수강이 오는 7월 해외BW를 발행하면 해외BW로는 사상처음이며 해외
증권으로는 지난해 10월 새한미디어 CB발행에 이어 여섯번째가 된다.
정부는 그동안 통화관리상 해외증권발행을 억제해 왔으나 삼미특수강의
경우 해외에서 인수한 자금을 전액 해외출자에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발행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미특수강이 오는 7월중 국내최초로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예정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캐나다 최대의 철강회사인 아트라스사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삼미특수강은 인수자금인 2억1,000만달러중 약
5,000만달러를 해외BW발행을 통해 마련키로 하고 관계당국과 협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미특수강은 나머지 1억6,000만달러의 자금은 제일은행을 주간사로한
국내외 차관단으로부터 장기차입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삼미특수강 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의 분리형으로
사채권자가 신주인수를 원할 경우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한채 신주인수권만
행사할수 있다.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발행되는 주식은 무의결권우선주이다.
삼미특수강이 오는 7월 해외BW를 발행하면 해외BW로는 사상처음이며 해외
증권으로는 지난해 10월 새한미디어 CB발행에 이어 여섯번째가 된다.
정부는 그동안 통화관리상 해외증권발행을 억제해 왔으나 삼미특수강의
경우 해외에서 인수한 자금을 전액 해외출자에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발행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