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50, 통화채 40, 현금 10%로 ***
*** 수시 추가설정 가능케 ***
재무부는 118일 8,000억원규모의 신규주식형펀드설정을 허용, 3개
투신사에 균등배분키로 했다.
신규인가된 펀드는 주식 50%, 통화채 40%, 현금자산 10%로 구성된다.
펀드의 설정형태는 투신사별 한도내에서 자금여력에 따라 수시로 추가
설정이 가능한 추가형을 채택했고 투자자에 대해서는 중도환매를 허용키로
했다.
재무부는 최근 통화량이 큰폭으로 늘어나면서도 기업들은 자금난에
시달림에 따라 통화증발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자금조성이 가능한 주식형
펀드를 신규인가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투신사들이 펀드를 팔아 조성되는 자금으로 통화채를 인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펀드설정으로 통화채편입여력은 3,200억원 가량에 달할 전망이다.
펀드의 매각대상자는 증권투자경험이 적은 신규투자자들의 주식투자기회를
넓히기 위해 실명의 개인투자자들로 한정했다.
*** 주식편입 고유계정내 충당...신규수요는 없을듯 ***
재무부는 신규펀드가 설정되더라도 주식편입은 고유계정 보유분으로
충당토록 함으로써 당분간 신규주식수요는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