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시의/부검의 제도 운영 주장 ***
최근 의료사고와 그로 인한 분쟁이 날로 늘고 있어 이를 책임있고 신속히
해결할 의료분쟁중재방안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협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의료사고 분쟁해결방안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갖고 의료사고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사고 판정및
분쟁중재기관을 설립하고 검시의, 부검의제도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또 의료사고보상기금 또는 의료공제제도 의료보험제도등의 뒤따라야 하고
배상의학회등 연구기관의 설립과 환자의 권리보호및 진료거부행위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감시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10명중 1명이 의료사고 경험 ***
한편 한국소비자연맹이 최근 서울등 5개도시 1,500명을 대상으로한
"의료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중 1명이 자신이나 가족이
의료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