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19일 전민련이 20일 하오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내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광주민중항쟁계승
학살원흉처단및 민중운동 탄압분쇄 제2차 국민대회"를 허용키로
했다.
** 비폭력/평화원칙 지키기로...전민련 **
전민련은 앞서 18일 하오 서울대회를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한후
종묘시민공원까지 평화적가두행진을 벌이겠다는 집회신고서를
질서유지인 20명의 명단과 함께 개정집시법에 따라 서울시경에
제출했었다.
전민련은 20일 서울 대학로를 비롯 부산/인천/광주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관련대회를 개최하되 철저하게 비폭력/
평화원칙 아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