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엄군 2,000명 북경역에 도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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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시민들에게 군인들의 시내진입로 저지 촉구 ***
중국당국의 계엄령 선포에도 불구, 21일 아침현재 학생들의 시위중심지인
천안문광장에 군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목격자들은 이날 새벽
2,000명의 군병력이 북경역에 도착했으며 트럭에 탄 학생 150명이 역의
출구를 봉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한 여행자의 말을 인용, 군인들이 역에 도착해 있다고 전했으나
역의 한 직원은 군 병력의 역 도착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등 혼선을 빚고
있는데 천안문광장과 근접한 북경역에 군인들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군대는 전날 계엄령이 선포된 이래 북경시 중심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들은 이어 현재 학생들은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군대가 도착
했다며 역으로 나가 군인들의 시내진입을 저지토록 촉구중이라고 전했다.
한 교차로에 걸린 구호는 "40년전 인민해방군이 북경에 들어왔을 때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은 그들을 환영했었으나 40년이 지난 지금
인민들은 이같은 군대의 입서이을 절대로 참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인민들의 의지가 부당하게 굴곡되어 왔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중국당국의 계엄령 선포에도 불구, 21일 아침현재 학생들의 시위중심지인
천안문광장에 군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있는 가운데 목격자들은 이날 새벽
2,000명의 군병력이 북경역에 도착했으며 트럭에 탄 학생 150명이 역의
출구를 봉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한 여행자의 말을 인용, 군인들이 역에 도착해 있다고 전했으나
역의 한 직원은 군 병력의 역 도착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등 혼선을 빚고
있는데 천안문광장과 근접한 북경역에 군인들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군대는 전날 계엄령이 선포된 이래 북경시 중심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들은 이어 현재 학생들은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군대가 도착
했다며 역으로 나가 군인들의 시내진입을 저지토록 촉구중이라고 전했다.
한 교차로에 걸린 구호는 "40년전 인민해방군이 북경에 들어왔을 때
우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은 그들을 환영했었으나 40년이 지난 지금
인민들은 이같은 군대의 입서이을 절대로 참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인민들의 의지가 부당하게 굴곡되어 왔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