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분기 경영상담중 절반차지...기협중앙회 ****
중소업체들이 기업경영에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는 세무 및 회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중 기협이 실시한 중소기업상담
건수는 1,139건인데 이중 절반인 568건이 세무 및 회계분야에 대한 것으로
중소업체들이 이 분야에 가장 많은 애로를 겪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상담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시책제도에 관한 내용이 143건, 법률관계가
77건, 노무관리관계가 72건, 창업관계가 64건, 무역관계가 51건, 기타 164건
등이다.
기협은 중소업체들의 세무/회계에 관한 상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최근 수년에 걸쳐 거의 같아 이 분야에 대한 지원강화와 시책 및 제도
홍보강화가 긴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노사분규가 두드러지면서 중소업체의 노무상담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