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 이탈리아 항공사와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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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스타사와 50 대 50 헬리콥터 경비행기 조립 **
삼미그룹(회장 김현철)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항공사인 아구스타사가
합작투자한 삼미아구스타항공이 22일 창립됐다.
삼미와 아구스타사가 50 대 50의 비율로 합작, 자본금 70억원으로
설립된 이회사는 1차로 A109, A120등의 헬리콥터와 SF600 S211등 경비행기를
조립생산할 계획이다.
삼미아구스타항공은 전북 고성에 10여만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3월까지 공장을 완공, 연간 30대씩의 경비행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오는 93년까지 단계적으로 700억원을 투자,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자체설계능력도 보유할 계획이다.
또 신기종개발및 설비확장을 위해 별도의 재투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삼미의 항공기산업참여로 국내항공기 제작사는 대한항공 삼성항공
대우중공업등 4사가 됐다.
삼미는 항공기 주요부품인 랜딩기어 엔진부품등 초내열강등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고 있어 고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항공기 산업 국내정착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작선인 아구스타사는 1907년에 세워진 이탈리아의 국영회사로
지금까지 헬리콥터 4,800여대, 전투기및 경비행기 1만1,000대를 생산한
세계적인 항공기 메이커로 알려져있다.
삼미그룹(회장 김현철)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항공사인 아구스타사가
합작투자한 삼미아구스타항공이 22일 창립됐다.
삼미와 아구스타사가 50 대 50의 비율로 합작, 자본금 70억원으로
설립된 이회사는 1차로 A109, A120등의 헬리콥터와 SF600 S211등 경비행기를
조립생산할 계획이다.
삼미아구스타항공은 전북 고성에 10여만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3월까지 공장을 완공, 연간 30대씩의 경비행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오는 93년까지 단계적으로 700억원을 투자,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자체설계능력도 보유할 계획이다.
또 신기종개발및 설비확장을 위해 별도의 재투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삼미의 항공기산업참여로 국내항공기 제작사는 대한항공 삼성항공
대우중공업등 4사가 됐다.
삼미는 항공기 주요부품인 랜딩기어 엔진부품등 초내열강등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고 있어 고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항공기 산업 국내정착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작선인 아구스타사는 1907년에 세워진 이탈리아의 국영회사로
지금까지 헬리콥터 4,800여대, 전투기및 경비행기 1만1,000대를 생산한
세계적인 항공기 메이커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