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마닐라판지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최대생산업체인 신풍제지의 직장폐쇄가 장기화
되면서 공급량이 감소, 시중재고가 4월이래 1만여톤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0g/평방미터SC짜리의 경우 유통단계에서 물량구하기가 어려운
상태여서 연당 5만7,439원선에 시세만 호가될뿐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240g/평방미터SC 역시 연당 6만2,464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300g/평방미터SC와 350g/평방미터SC는 연당 7만2,693원과 8만3,803원선의
정상도매가격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