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0주 이하 청약자 대상 ***
한일은행의 실권주 배정률이 95.8%로 결정됐다.
25일 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동안 실권주 청약을 받은
결과 146.3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한일은행은 이에따라 1인당 4,000주를 초과한 청약분은 배정대상에서
제외하고 4,000주 이하 청약분에 대해서만 95.8%씩 배정키로 했다.
한일은행은 자본금을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25% 늘리기로 하고
액면가 5,000원인 신주발행가격을 1만9,900원으로 책정, 지난 16.17일
이틀동안 유상증자 청약을 받았으나 총 발행물량 2,000만주중 26.2%에
해당하는 525만3,899주가 실권 처리 돼 이번에 다시 청약을 받았다.
한일은행은 배정분을 초과하는 주식청약금은 오는 5월말께 환불하고
신주는 다음달 29일 이전에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