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화학 경영난 이유로 90명 해고...노조측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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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단에 있는 영남화학 (대표 김국선)은 25일 경영난을 이유로 90명의
사원을 감원하겠다고 노동조합측에 통보했다.
이 회사는 "국영인 회사를 지난해 4월부터 동부그룹이 인수, 운영해 왔으나
수익성이 없고 매출이 계속 떨어져 현재의 고용규모로는 더이상 경영이
어려워 암모니아 생산공장은 폐쇄하며 복합비료공장은 2개라인중 1개라인을
폐쇄할 것을 중역회의에서 결정하고 근로자 90명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따라
해고 예고 조치한다"고 이날 노동조합에 통보했다.
사원을 감원하겠다고 노동조합측에 통보했다.
이 회사는 "국영인 회사를 지난해 4월부터 동부그룹이 인수, 운영해 왔으나
수익성이 없고 매출이 계속 떨어져 현재의 고용규모로는 더이상 경영이
어려워 암모니아 생산공장은 폐쇄하며 복합비료공장은 2개라인중 1개라인을
폐쇄할 것을 중역회의에서 결정하고 근로자 90명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따라
해고 예고 조치한다"고 이날 노동조합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