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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보사부, 완도서 모기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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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중순까지 예방접종 당부 ***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보사부는 26일 전남완도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주의보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금년의 뇌염모기 출현시기는 지난해 (24일. 부산)와 비슷하다.
    보사부는 최근 모기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3-4월 가뭄으로 지난해
    보다 6-7배가량 많고 지난 5-6년간 환자발생율이 낮아 올해가 일본뇌염
    취약의 해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사부는 3-15세이하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늦어도 6월중순
    까지 끝내고 모기서식장소인 웅덩이, 하수구, 돼지우리주변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시, 도에 지시했다.
    일본뇌염모기는 매년 중, 하순께 처음으로 발견돼 7-8월에 이르러서는
    전체 서식모기중 70-80% 가량을 차지하고 8월말부터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고열, 두통, 뇌막염증상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고
    사망하게 된다.
    후유증과 치명율이 높다.
    지난 83년 139명 (사망 15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환자가 없다가 87년
    3명, 88년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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