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업체 공산권 투자진출 신청...환경개선되면 더욱 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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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협(IPECK) 통해 21건의 투자진출 신청서 제출 ****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지역에 대한 직접 투자진출 희망업체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중국과 소련등 공산권지역에 투자
진출할 경우 아직 우리나라와 정식 국교가 수립돼 있지 않는데서 오는
여러가지 위험성을 최소화하기위한 방안의하나로 지난 4월부터 민경협(IPECK)
을 통해 투자규모가 100만달러이상일 경우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이후
지금까지 약 1개월 20일간 삼성전자등 모두 17개업체에서 21건의 투자진출
허가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들 투자진출 희망업체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 남영나이론, 동아제약,
(주)시대교역등 15개업체가 중국지역 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나머지
소련과 베트남지역이 각각 1건씩으로 돼있다.
이 가운데 (주)시대교역은 건당 100만달러이상 투자계획을 5건이나 신청해
주목되고 있다.
**** 투자문의업체도 27개 ****
이밖에 공식적으로 투자신청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소련등과
의향서를 교환한후 투자에 관한 구체적인 문의를 해온 업체도 27개나 됐다.
지난해말까지 한국은행으로부터 공산권지역 투자진출 허가를 받은 업체수는
중국 11건, 소련 1건등 모두 12건에 불과해 앞으로 특히 중국내 정치상황이
안정되고 한-중무역사무소가 공식 개설되는등 양국간 경제협력환경이 개선될
경우 대공산권투자진출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100만달러이하까지 집계하면 의외로 많을 전망 ****
관계당국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대공산권 투자진출에 따른 리스크등을
고려해 일단 100만달러이하의 소액투자를 고려하고 있고 이는 공식 집계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공산권지역 투자진출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보이고
있는 업체는 의외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지역에 대한 직접 투자진출 희망업체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중국과 소련등 공산권지역에 투자
진출할 경우 아직 우리나라와 정식 국교가 수립돼 있지 않는데서 오는
여러가지 위험성을 최소화하기위한 방안의하나로 지난 4월부터 민경협(IPECK)
을 통해 투자규모가 100만달러이상일 경우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이후
지금까지 약 1개월 20일간 삼성전자등 모두 17개업체에서 21건의 투자진출
허가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들 투자진출 희망업체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 남영나이론, 동아제약,
(주)시대교역등 15개업체가 중국지역 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나머지
소련과 베트남지역이 각각 1건씩으로 돼있다.
이 가운데 (주)시대교역은 건당 100만달러이상 투자계획을 5건이나 신청해
주목되고 있다.
**** 투자문의업체도 27개 ****
이밖에 공식적으로 투자신청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소련등과
의향서를 교환한후 투자에 관한 구체적인 문의를 해온 업체도 27개나 됐다.
지난해말까지 한국은행으로부터 공산권지역 투자진출 허가를 받은 업체수는
중국 11건, 소련 1건등 모두 12건에 불과해 앞으로 특히 중국내 정치상황이
안정되고 한-중무역사무소가 공식 개설되는등 양국간 경제협력환경이 개선될
경우 대공산권투자진출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100만달러이하까지 집계하면 의외로 많을 전망 ****
관계당국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대공산권 투자진출에 따른 리스크등을
고려해 일단 100만달러이하의 소액투자를 고려하고 있고 이는 공식 집계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공산권지역 투자진출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보이고
있는 업체는 의외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