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김영삼총재 31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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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총재 방소후 다시 회담요청할 듯 ***
노태우대통령과 민주당 김영삼총재는 오는 31일 낮 청와대에서 개별
영수회담을 갖고 김총재의 소련방문문제등을 논의 한다.
내달 1일 소련을 방문하는 김총재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찬을 겸해
열리는 이번 영수회담에서는 김총재의 소련방문과 관련한 초당적 북방
외교 협력문제가 중점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회담에서는 방소문제뿐만 아니라 여야중진회의에서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5공청산및 5공핵심인사처리, 광주문제 해결등 정국현안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총재는 오는 6월19일 소련과 미국방문을 끝낸뒤 외국방문 결과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또한차례의 영수회담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우대통령과 민주당 김영삼총재는 오는 31일 낮 청와대에서 개별
영수회담을 갖고 김총재의 소련방문문제등을 논의 한다.
내달 1일 소련을 방문하는 김총재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찬을 겸해
열리는 이번 영수회담에서는 김총재의 소련방문과 관련한 초당적 북방
외교 협력문제가 중점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회담에서는 방소문제뿐만 아니라 여야중진회의에서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5공청산및 5공핵심인사처리, 광주문제 해결등 정국현안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총재는 오는 6월19일 소련과 미국방문을 끝낸뒤 외국방문 결과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또한차례의 영수회담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