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동은 크게 떨어질듯 ***
국제시세가 상승한 아연괴와 연괴값이 조만간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기동은 국제시세하락에 영향받아 가격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LME 5월평균 (26일현재)이 톤당
1,728달러선을 형성, 4월평균인 1,679달러보다 49달러가 상승하자 생산업체
인 고려아연의 출고가격 톤당 124만6,300원 (부가세포함)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괴 역시 LME 5월평균이 톤당 640달러선을 형성, 지난달 평균인 608달러
보다 32달러선이 상승해 고려아연과 한국광업제련의 99.9%짜리가 톤당
60만5,000원과 58만3,000원인 출고가격이 곧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전기동은 LME 5월평균이 톤당 2,760달러 선으로 지난달의 3,117
달러보다 무려 357달러나 떨어져 생산업체인 한국광업제련의 출고가격인
256만9,600원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