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월13일께 소련에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협력조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를위해 전경련은 지난 24일 소상의에 20명의 사절단을 파견하겠다는
전문을 보냈다.
전경련은 소련상의로부터 답신이 오는대로 경협조사단의 규모와 방문지등
세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부당국도 전경련의 경제협력조사단 파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그룹은 전경련경협조사단의 방소가 여의치 않을 경우 정주영
명예회장의 단독방문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