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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증시전망...오동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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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난 일단 "해갈"...부양책도 기대 ***
    금주 주식시장은 기관투자가들의 자금난 완화를 배경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래량이 여전히 바닥권에 머물러 있고
    한전주청약을 비롯한 자금수요도 만만치 않아 급격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우선 최근 증시의 가장 큰 압박요인으로 작용해 온 증권사를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의 자금난은 전주를 고비로 일단 최악의 고비를 넘어섰다는게
    대다수 증권사들의 공통적인 견해이다.

    *** 한은, 통안증권 3,000억원 매입 ***
    한은이 증권 단자사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매입키로 함에
    따라 18%를 맴돌던 통안증권 유통수익률이 전주말에 16.3%로 하락하고
    콜금리가 19%에서 18%로 떨어지는등 시장실세금리의 하락세가 완연하다.
    또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주기 위해 25일부터 5,000억원
    상당의 자금지원에 나선것도 시중자금난을 해갈시키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5월중 시중은행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흡수로 향후
    통화당국이 총통화(M2)증가율을 18%선에서 억제한다고 하더라도 6월중
    8,700억원 가량으리 통화공급여력이 생겨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운용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 한전주 청약등 수요 만만찮아 ***
    *** 큰장 어렵지만 반전 싯점 관심 ***
    이같은 시중자금난의 완화와 더불어 정책당국이 조만간 증시부양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도 금주 증시를 밝은 쪽으로 바라보게
    하는 요인이다.
    전주 증권업협회 회장단의 위탁증거금률및 신용보증금율인하 건의는 일단
    가시적 성과는 안나타났지만 투신사에 대해 신규펀드의 설정을 허용한데
    이어 한은이 3,000억원규모의 기관보유 통안증권을 매입키로 한 것은 증시
    부양을 위한 전초작업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 한전주 청약 계속돼 증시 불투매 ***
    그러나 전주말에 시작된 한전주청약이 금주내에 계속되는데다 주중
    예정된 지방은행등의 유상증자불입액이 3,000억원을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금주 증시도 이전에 비해 별로 나을게 없다는 견해도 없지 않다.
    3조원가량의 청약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주의 경우 비록 소요
    자금전부가 증시내부에서 조달되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심리적 효과를
    포함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재벌기업의 여신제한과 관련한 보유유가증권의 지속적인 매각도
    주가회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이에따라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많지 않으며 언제쯤 장세
    반전이 이루어질 것인가라는 문제가 현시점에서의 최대 관심사라 할수
    있다.
    업종별로는 자금난 완화와 관련, 기관투자가들이 선호하는 우량제조업주와
    최근들어 거래량을 수반하며 상승세를 보인 단자주가 유망할 것으로 증권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제조업주중에서는 우선협상대상국(PFC)지정 제외와 관련해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 전자 기계업종의 주가추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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