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임총리에 우노외상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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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내파벌 동의 내각총사퇴임박 **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총리가 28일 자민당 탈당과 파벌회장식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 일본 차기총리는 사실상 우노 소스케 외상으로 확정됐다.
나카소네 전총리는 28일 모리시타 모토하루 자파 사무총장과 구라나리
다다시 전외상등 측근들을 집으로 불러 리크루트사건에 책임을 지고 파
벌회장직과 자민당 최고고문직을 내놓는 한편 지지자들의 동의를 얻는대로
자민당에도 탈당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유력후보로 거론돼온 "우노총리"체제 출범의 최대장애가 제거
되게 돼 6월2일 내각총사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다케시타총리의
후계총리는 사실상 우노외상으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케시타총리는 아베 간사장과의 회담에서 우노외상을 후계총리로 지명
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내 각 파벌들도 우노체제에 반대하지
않고 있으나 그가 리크루트사건 당시의 총리인 나카소네파 소속이라는
점에서 파벌회장의 책임문제가 최대장애로 지적돼 왔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총리가 28일 자민당 탈당과 파벌회장식 사퇴의사를
밝힘으로써 일본 차기총리는 사실상 우노 소스케 외상으로 확정됐다.
나카소네 전총리는 28일 모리시타 모토하루 자파 사무총장과 구라나리
다다시 전외상등 측근들을 집으로 불러 리크루트사건에 책임을 지고 파
벌회장직과 자민당 최고고문직을 내놓는 한편 지지자들의 동의를 얻는대로
자민당에도 탈당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유력후보로 거론돼온 "우노총리"체제 출범의 최대장애가 제거
되게 돼 6월2일 내각총사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다케시타총리의
후계총리는 사실상 우노외상으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케시타총리는 아베 간사장과의 회담에서 우노외상을 후계총리로 지명
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내 각 파벌들도 우노체제에 반대하지
않고 있으나 그가 리크루트사건 당시의 총리인 나카소네파 소속이라는
점에서 파벌회장의 책임문제가 최대장애로 지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