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전후복구사업의 하나로 조만간 석유화학관련 플랜트의 발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국내 석유화학 관련업체들의 대이란 진출의 길이
트이게 됐다.
*** 이란정부 플랜트도입 외환배정 확대방침...
무역진흥공사 테헤란무역관 보고 ***
29일 무공테헤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이란정부는 최근 이스파한 석유화학
단지내 폴리아크릴 플랜트수입을 위해 올해들어 처음으로 외환을 배정한데
이어 앞으로 염료, 도료, 살충제분야등으로 플랜트도입 외환배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 예산 배정될 사업분야 중소기업진출에 적합할 것으로 분석 **
이란정부는 최근 이스파한 석유화학단지내 연산 2만5,000-3만2,000톤
규모의 폴리아크릴 생산플랜트도입 예산으로 470만달러를 배정했는데
이스파한 석유화학단지내에 필요한 플랜트 가운데 올해중 예산이 배정될
사업분야는 대부분 중/소형으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진출에 적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