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호, 임금협상타결...타이어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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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월간의 조업중단사태 해결 **
타이어 업계의 생산및 국내외 판매 사정이 6월부터 정상을 되찾게 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시장의 45% 안팎을 점유하고 있는 (주)
금호가 노사임금협상 문제를 완전히 타결, 2개월간에 걸친 조업 감축및
중단사태를 해결하고 조업을 재개함에 따라 그동안 생산부족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아온 타이어 수출과 내수 판매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다.
** 조업정상화 홍보위해 안내장 발송 **
(주)금호는 임금협상 결렬로 태업이 발생,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10-20%의 가동률에 그쳤으며 4월말 이후로는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해오다
29일부터 조업을 재개, 6월부터 노사분규 이전의 가동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주)금호는 해외 수입상들에게 노사분규의 타결및 조업재개
사실을 알리는 안내장을 발송하는등 국내외 판매망 정비에 나서고 있다.
**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 /판매 차질액 500억원선 **
(주)금호는 생산 차질로 4월이후 사실상 중단해왔으며 공장 재고및
유통 재고량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정도에 그쳐 그동안 생산및
판매 차질액이 500억원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타이어 수출도 격감해 지난 4월중 타이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줄어든 4,400만달러에 그쳤으며 5월에도 이같은 수출
부진이 계속됐다.
이같은 수출 차질로 인해 타이어 수출은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억4,400만달러선에 그쳤으며 당초 지난해 실적보다 9% 늘려
잡았던 올해 수출 목표 8억5,000만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이어 업계의 생산및 국내외 판매 사정이 6월부터 정상을 되찾게 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시장의 45% 안팎을 점유하고 있는 (주)
금호가 노사임금협상 문제를 완전히 타결, 2개월간에 걸친 조업 감축및
중단사태를 해결하고 조업을 재개함에 따라 그동안 생산부족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아온 타이어 수출과 내수 판매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다.
** 조업정상화 홍보위해 안내장 발송 **
(주)금호는 임금협상 결렬로 태업이 발생,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10-20%의 가동률에 그쳤으며 4월말 이후로는 파업으로 생산을 중단해오다
29일부터 조업을 재개, 6월부터 노사분규 이전의 가동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주)금호는 해외 수입상들에게 노사분규의 타결및 조업재개
사실을 알리는 안내장을 발송하는등 국내외 판매망 정비에 나서고 있다.
**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 /판매 차질액 500억원선 **
(주)금호는 생산 차질로 4월이후 사실상 중단해왔으며 공장 재고및
유통 재고량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정도에 그쳐 그동안 생산및
판매 차질액이 500억원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타이어 수출도 격감해 지난 4월중 타이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줄어든 4,400만달러에 그쳤으며 5월에도 이같은 수출
부진이 계속됐다.
이같은 수출 차질로 인해 타이어 수출은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억4,400만달러선에 그쳤으며 당초 지난해 실적보다 9% 늘려
잡았던 올해 수출 목표 8억5,000만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