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도시 시내버스노조 임금인상안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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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 동일노동, 동일임금 "을 실현시킨다는
목표아래 서울과 부산을비롯한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지부들이 올 임금교섭에
통일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30일 전자노련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 1 회 시내버스분과위'' 에서
서울과 부산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지부장들이 장시간 토론한 결과,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올 임금협상에 예년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키로 결의하고 사용자측에 동일한 임금인상요구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교섭시기도 오는 6월말까지 마무리짓기로 결정했다.
*** 올 임금인상률 29.1 % 로 확정 ***
이들은 임금인상률을 최저생계비 상승률 16.3 % 에 시내버스업의 부가가치
증가율 12.8% 를 가산한 총 29.1%로 확정했다.
*** 관철되면 원평균 64만 2,760 원 ***
이로써 평균 임금총액은 현행 전국 6대도시 평균임금인 49만7,878원
(연.월차수당및상여금 제외)에 14만4,882원이 인상된 64만2,760원이 된다.
또 이들은 각 지역의 실정에 따라 연장근로수당과 야간근로 수당등
제 수당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를 두고 있으나 전체의 74.7%를 차지하는
기본급 48만373원에 대해서는 양보없이 끝까지 관철시키기로 했다.
특히 노련은 이같은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전국 6대도시 시지부들이
교섭의 시기및 일정을 통일적으로 맞추고 향후 모든 행동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현재 잡정적으로 결정된 교섭일정은 다음과 같다.
<> 각 시지부별로 사용자측과의 임금교섭 추진 (6월30일까지)
<> 각 지방노동위원회및 행정관청에의 쟁의발생신고 ( 7월1일)
<> 냉각기간중 파업차반투표 (7월5일)
<> 6대도시 일재 파업돌입 (7월16일)
목표아래 서울과 부산을비롯한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지부들이 올 임금교섭에
통일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30일 전자노련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 1 회 시내버스분과위'' 에서
서울과 부산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 지부장들이 장시간 토론한 결과,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올 임금협상에 예년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키로 결의하고 사용자측에 동일한 임금인상요구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교섭시기도 오는 6월말까지 마무리짓기로 결정했다.
*** 올 임금인상률 29.1 % 로 확정 ***
이들은 임금인상률을 최저생계비 상승률 16.3 % 에 시내버스업의 부가가치
증가율 12.8% 를 가산한 총 29.1%로 확정했다.
*** 관철되면 원평균 64만 2,760 원 ***
이로써 평균 임금총액은 현행 전국 6대도시 평균임금인 49만7,878원
(연.월차수당및상여금 제외)에 14만4,882원이 인상된 64만2,760원이 된다.
또 이들은 각 지역의 실정에 따라 연장근로수당과 야간근로 수당등
제 수당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를 두고 있으나 전체의 74.7%를 차지하는
기본급 48만373원에 대해서는 양보없이 끝까지 관철시키기로 했다.
특히 노련은 이같은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전국 6대도시 시지부들이
교섭의 시기및 일정을 통일적으로 맞추고 향후 모든 행동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현재 잡정적으로 결정된 교섭일정은 다음과 같다.
<> 각 시지부별로 사용자측과의 임금교섭 추진 (6월30일까지)
<> 각 지방노동위원회및 행정관청에의 쟁의발생신고 ( 7월1일)
<> 냉각기간중 파업차반투표 (7월5일)
<> 6대도시 일재 파업돌입 (7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