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최근 우유값을 내린데 이어 남양유업 해태 롯데 매일우유등
5대 유가공업체들도 이번주안으로 시유가격을 6.6-13%선까지 내리기로 했다.
유가공업계는 지난달 1일 원유가 13%인상에 따라 시유소비자가격을 8.5-
28.7% 일제히 올렸으나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같은 우유가격인상을
가격담합으로 보고 현재 심의중데다 판매부진현상을 보이자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