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50억원의 단독투자로 변속기부품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통일은 투자허가를 받는대로 오는 10월에 착공, 내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고 2.5-3톤급 중형트럭 3만대분의 변속기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열처리와 연마를 거쳐 트랜스미션을 조립하게 된다.
통일은 장기적으로 중국에서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