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현행 채권수익율의 공시제도를 개선, 6월1일부터 현재
공시하고 있는 매매수익을 위해 기준수익율을 병행공시하고 기준수익율에
의한 평균수익율을 산출, 발표키로 했다.
** 채권수익율 신제수익률보다 과대표시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혼란 **
이같은 채권수익율 공시제도 개선은 현재 채권거래가 실제단가에서 세금및
수수료를 조정한 후의 결재단가로 매매되고 있는데 따라 "증권시장"지에
발표되는 채권수익율 역시 실제수익율보다 세금및 수수료만큼 과대표시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경제금융지표로서의 활용에 문제점이
야기돼 취해진 것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투자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발표되는 채권수익율을 매매수익률로, 세금정산분과 수수료분을
차감하지 아니한 수익율을 기준수익율로 각각 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