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VRA 연장말아야"...미 철강수입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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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부족, 내수업체 피해 ****
미국 철강수입협회(AIIS)는 최근 미국의 철강수입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이 오는 9월말로 끝나는 자율규제협정(VRA)을 연장할
경우 철강수요업체들은 공급부족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미철강수입업자와 철강도매업자들로 구성된 AIIS의 그리핀이사장은 29일
3월중 미국의 철강수입비율(반제품제외)은 전체공급량의 12% 수준으로
정부 억제선인 18.5%를 밑도는데다 정부의 수입억제정책으로 서부지역에서는
극심한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핀이사장은 수입량 감소로 공급부족사태가 일어나는 현시점에서
자율규제협정의 연장은 수요업체들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행정부는
이 협정을 연장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미국 철강수입협회(AIIS)는 최근 미국의 철강수입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이 오는 9월말로 끝나는 자율규제협정(VRA)을 연장할
경우 철강수요업체들은 공급부족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미철강수입업자와 철강도매업자들로 구성된 AIIS의 그리핀이사장은 29일
3월중 미국의 철강수입비율(반제품제외)은 전체공급량의 12% 수준으로
정부 억제선인 18.5%를 밑도는데다 정부의 수입억제정책으로 서부지역에서는
극심한 수급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핀이사장은 수입량 감소로 공급부족사태가 일어나는 현시점에서
자율규제협정의 연장은 수요업체들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행정부는
이 협정을 연장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