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프타수입가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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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달러상승 영향...4월중 12% ***
석유화학제품의 국제시황이 약세기조인데도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나프타의 일본수입가격이 급등, 석유화학메이커의 채산을 압박하고 있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해들어 엔화하락, 달러상승과 원유가격상승이 겹쳐 일본의 나프타가격이
속등, 지난4월의 수입가격(CIF)은 엔화표시로 kl당 1만6,493엔으로 전월비
1,790엔(12%) 올랐다.
일본의 석유화학업계는 나프타수요의 70%를 사우디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일본산 나프타도 수입나프타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고 있다.
86년이후의 원유가격하락과 엔화상승, 달러화하락으로 나프타가격은 급락
했는데 작년11월에 바닥시세를 형성한후 반년사이에 kl당 5,247엔(46%)이나
상승했다.
석유화학의 기초제품인 에틸렌등은 나프타가격에 연동하여 분기별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며 일부제품은 4월이후의 나프타가격상승에 반영하여 가격
교섭을 벌이고 있다.
*** 석유화학제품 공급체제는 점차 회복 ***
한편 장기간에 걸친 가격상승 국면으로 석유화학제품의 공급체제는 차츰
회복되어 전과 같은 심각한 품귀현상은 사라졌다.
국제시세의 지표가 되는 미국의 장기계약가격 (미국걸프, FOB)은 벤젠이
1-2월의 갤런당 175센트를 피크로 하락, 5월에는 145센트로 거래됐다.
기초제품인 에틸렌도 금년들어 Lb당 32-34센트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약세에
들어서고 있다.
스틸렌모노머도 마찬가지로 1월의 Lb당 50센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석유화학업계는 재작년이래의 원료가격하락, 제품시세상승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으나 지금은 제품시세하락에 원료가격 급상승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의 국제시황이 약세기조인데도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나프타의 일본수입가격이 급등, 석유화학메이커의 채산을 압박하고 있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해들어 엔화하락, 달러상승과 원유가격상승이 겹쳐 일본의 나프타가격이
속등, 지난4월의 수입가격(CIF)은 엔화표시로 kl당 1만6,493엔으로 전월비
1,790엔(12%) 올랐다.
일본의 석유화학업계는 나프타수요의 70%를 사우디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일본산 나프타도 수입나프타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고 있다.
86년이후의 원유가격하락과 엔화상승, 달러화하락으로 나프타가격은 급락
했는데 작년11월에 바닥시세를 형성한후 반년사이에 kl당 5,247엔(46%)이나
상승했다.
석유화학의 기초제품인 에틸렌등은 나프타가격에 연동하여 분기별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며 일부제품은 4월이후의 나프타가격상승에 반영하여 가격
교섭을 벌이고 있다.
*** 석유화학제품 공급체제는 점차 회복 ***
한편 장기간에 걸친 가격상승 국면으로 석유화학제품의 공급체제는 차츰
회복되어 전과 같은 심각한 품귀현상은 사라졌다.
국제시세의 지표가 되는 미국의 장기계약가격 (미국걸프, FOB)은 벤젠이
1-2월의 갤런당 175센트를 피크로 하락, 5월에는 145센트로 거래됐다.
기초제품인 에틸렌도 금년들어 Lb당 32-34센트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약세에
들어서고 있다.
스틸렌모노머도 마찬가지로 1월의 Lb당 50센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석유화학업계는 재작년이래의 원료가격하락, 제품시세상승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으나 지금은 제품시세하락에 원료가격 급상승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