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이 최근 마감한 경력사원 모집에는 1만1,000명이나 몰려 신설
금융기관에 대한 인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입증.
이는 비공개 금융기관의 경우 우리사주를 액면가로 받을수 있어 공개만
되면 한몫을 단단히 챙길수 있기 때문.
실제 우리사주로 재미를 봤던 증권사나 단자사직원들이 이번에도 상당수
지원했다는 후문.
공개모집과는 별도로 재무부에서 16명, 한은에서 20명, 경제기획원및
감사원에서 각각 2-3명이 동화은행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데 재무부 주사는
과장으로, 사무관은 차장으로 전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한은에서는 자기들은 수평이동을 하는데 재무부는 프리미엄을
받은 것 같다고 불편한 심기를 노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