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영업을 개시할 예정인 동화은행의 주식이 1인당 27-29주 정도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동화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4-30일까지 국민은행의 전국 본/지점에서
주식청약을 받은 결과 개인은 117만3,324구좌에 3,048억원, 단체는 1,560구좌
에 362억원등 모두 117만4,884구좌에 3,410억원이 청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청약구좌를 개설한 121만4,381구좌의 96.71%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체는 100%전부 청약했고 개인은 121만2,821개의 청약구좌중 96.74%가 실제
로 청약, 1인당 평균 26만원씩 청약한 셈이다.
이북 5도민등 실향민에 의해 설립되는 동화은행은 총발행주식 2,000억원
어치중 1,650억원은 개인에게 배정하고 나머지는 도/시/군민회등에 배정할
계획으로 있어 개인에게는 1인당 27-29주씩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