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ITC(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산 12V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대한 반덤핑
조사와 관련, 무혐의판정을 내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월 미유아사엑시드사가 한국의 세방전지와
한국전지등을 상대로 12V 오토바이용 배터리에 대해 반덤핑제소를 했으나
미ITC는 한국산 배터리가 미국시장에 피해를 주지않았다고 지난달말에
예비판정에서 무혐의판정을 내렸다.
*** 대무수출 활기 전망 ***
이에따라 반덤핑조사는 종결됐으며 연간 280만달러에 그쳤던 12V
오토바이용 배터리의 미수출이 앞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제소자인 유아사엑시드사는 일본유아사사의 미국내 합작법인으로 한국
업체들이 공장도가격이하 (덤핑마진율 50.53-123.6%로 주장)로 수출하고
있다며 미상무부와 ITC에 반덤핑혐의로 제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