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투자자의 신분카드(ID카드)로만 사용됐던 증권카드를 신용카드와
결합, 증권사 점포내에서 현금인출카드 (CD)로 겸용할수 있게됐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은신용카드사가 최근 대우한신증권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기본계약을 체결, 현재 구체적 운영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계약에 따르면 대우증권과 한신증권은 각각 자사의 로고를 비자카드에
공동표기, 종래 상거래에만 사용되던 시용카드를 ID카드를 대용하며 증권사
점포내의 자동현금인출기에도 사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카드가 발행되면 투자가들은 자기거래선인 증권사특정 점포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점포에서나 투자금액을 위탁할수 있고 현금인출도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