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경기미)값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3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당초 6월말을 시한으로 출하되던 곡가조절용
저가미가 (중상품) 정부의 방침변경으로 앞으로 당분간 계속 출하될 것으로
알려진데다 최근 쌀소비량이 줄어들고있고 농가출하량도 늘어나 산지시세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시세가 상품과 중품이 80kg당 1,000원씩 떨어져 9만8,000원과
8만7,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산매시세는 80kg가마당 10만-10만3,000원선으로 아직까지 떨어지지않은
상태에 있으나 도매시세가 좀더 떨어지면 내림세로 돌아설것으로 상인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