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수출 비상...5월말 현재 4.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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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1일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오더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악기류수출이
지난 5월말까지 피아노 전자악기 기타등 전체악기류 수출은 9,300만달러
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4.5%가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기타 전자악기의 수출호조에도 불구, 주종수출품인 피아노
의 해외수요가 크게 줄었기때문이다.
올들어 피아노수출은 매달 10-20%씩 감소했으나 지난 5월중에는 작년의
절반수준인 850만달러에 그치는등 격감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 미국의 소비둔화와 원화절상등 원인 ***
피아노의 수출감소는 주시장인 미국의 소비둔화와 그동안의 원고및
임금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원화절상과 일본엔화의 약세로 일본산피아노와의 수출가격차가
크게 좁혀져 미국시장뿐 아니라 EC 시장의 오더도 계속 줄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하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하계악기박람회에서도 주요
악기업체들이 예년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오더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수출부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일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오더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악기류수출이
지난 5월말까지 피아노 전자악기 기타등 전체악기류 수출은 9,300만달러
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4.5%가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기타 전자악기의 수출호조에도 불구, 주종수출품인 피아노
의 해외수요가 크게 줄었기때문이다.
올들어 피아노수출은 매달 10-20%씩 감소했으나 지난 5월중에는 작년의
절반수준인 850만달러에 그치는등 격감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 미국의 소비둔화와 원화절상등 원인 ***
피아노의 수출감소는 주시장인 미국의 소비둔화와 그동안의 원고및
임금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원화절상과 일본엔화의 약세로 일본산피아노와의 수출가격차가
크게 좁혀져 미국시장뿐 아니라 EC 시장의 오더도 계속 줄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하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하계악기박람회에서도 주요
악기업체들이 예년수준에 크게 못미치는 오더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수출부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