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협회 (회장 박용학)는 오는 9일 올들어 3번째로 일본에 수출
촉진단을 파견, 대일수출증대활동에 나선다.
4일 한일경제협회에 따르면 소비재/농수산섬유업종 23개사의 29명으로
구성된 제3차 방일수출촉진단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본내 요꼬하마,
센다이, 아오모리등 3개도시를 순회하면서 일본업체및 바이어들과 상담회를
벌이는등 대일수출증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중견/중소수출업체로 구성된 이번 수출촉진단은 일본내 동북지방의
중점거점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센다이지역에 시장개척 활동에 나섬으로써
향후 대일시장 진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9월말과 11월말에 국내섬유, 농수산등 소비재
분야의 중소업제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계속 파견, 업계의 대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