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리겠다는 발표에도 불구, 중소기업계는 배합사료등 무려 57개 업종에
대해 한시제가 적용된것에 대해 몹시 당황해하는 표정들.
특히 중소기업계는 어차피 대기업이 고유업종에 참여하려해도 투자규모및
시장여건을 조사하는데 거의 2년이 걸리는데 고작 2년동안을 한시적으로
지정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대단한 불만을 표시.
더구나 지금까지 중소기업 사업조정법에 의한 고유업종지정에 한시제를
둔것은 한번도 없었는데 "어디에서 이러한 발상이 나왔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토로.
다만 중소기업계는 한시적지정업종의 경우 2년 또는 3년뒤에 무조건
해제할 것이 아니라 그때 가서 재론하는 방향으로 매듭지어줄 것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