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8월말까지 금품수수등 암행감찰 병행 실시 ***
서울시경은 4일 최근 교통경찰관들이 교통법규위반 단속과 사고조사를
둘러싸고 금품을 받는등 비리를 저지르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중시,
4일부터 8월말까지 감찰요원을 총동원, 이를 집중적으로 색출키로 했다.
시경은 이와관련, 산하 경찰서별로 교통및 감찰요원을 3인 1조로 한
6개조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예방및 암행감찰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 중점적으로 색출할 사항은 <>차량운행정지처분및 면허증
점수제 행정처분과 관련된 금품수수 <>교통사고 조사업무와 관련된 금품
수수 <>음주운전부분 묵살행위 <>교통사고 합의 종용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8개항)위반사고를 공소권이 없는 사고로 조작하는 행위 <>기타법규 위반
차량단속후 금품수수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