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훈 국무총리는 5일 상오 10시30분 총리 대접견실에서 북한지역
미수복지 명예시장과 군수 9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의 위촉장 수여는 지난 6월24일로 제10대 미수복지 명예시장과 군수의
임기(3년)가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북한지역 미수복지에 대한 국토관념과 실지회복에 대한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8.15해방당시의 북한지역인 96개 시/군의 명예시장(13명)과
군수(83명)를 지난 66년부터 위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