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경제협력 더욱 확대전망..최외무 서독경제인회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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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을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4일 (현지시간) 쾰른에서 가진 서독
경제인연합회 초청 오찬연설을 통해 " 지난 한해 한-서독 교역규모는 44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상호전체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아 통상확대의
여지가 많다 "고 지적하고 "한국이 장차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한독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현지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해온 바에 따르면 최장관은 이에 앞서 리타
쥐스무트 서독하원의장과 도로테 빌름즈 내독관계장관을 각각 예방하고
한독친선우호관계 증진방안과 양국의 통일외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이틀동안의 서독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벨기에
방문을 위해 브뤼셀로 떠났다.
경제인연합회 초청 오찬연설을 통해 " 지난 한해 한-서독 교역규모는 44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상호전체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아 통상확대의
여지가 많다 "고 지적하고 "한국이 장차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한독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현지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해온 바에 따르면 최장관은 이에 앞서 리타
쥐스무트 서독하원의장과 도로테 빌름즈 내독관계장관을 각각 예방하고
한독친선우호관계 증진방안과 양국의 통일외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이틀동안의 서독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벨기에
방문을 위해 브뤼셀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