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과 등락비율(ADR)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이는 증시 내부에너지 축적이 일시 정지되고 있다는 얘기다.
기술적지표 분석가들은 지난 4월1일이후 반등할 때마다 이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채 무너지고 있는 점을 중시, 증시가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인 ADR는 140%를 유지하고 있다.
기세 보합된 종목을 제외한 ADR는 57% 로 지난주 42%보다 높아졌으나
증시는 여전히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