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60%가량이 5종목이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증권전산이 지난 1일 현재 활동 위탁계좌의 보유종목수및 투자금액
현황을 조사한데 따르면 5종목이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가 전체의
57.9%로 가장 많으며 투자금액으로는 100만원이하인 계좌가 전체의 47.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현재 248만5,046개의 활동계좌중 34.2%인 85만계좌가 보유주식은
하나도 없이 1만원이상의 현금만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6-10종목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계좌수는 전채의 5.7%로 나타났으며 11-
30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는 2.0%의 점유율을 보였다.
31-50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는 4,000여개이며 전체 상장종목수의 7%인
51개이상의 비교적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계좌도 1,479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